Copy & Paste 스토리 Et Ce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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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글쓰기를 해 본 분이라면 Copy & Paste 를 아실것입니다. 한글로는 '복사하여 붙여넣기'라 하죠. 


이것은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IT용어사전을 살펴보면...


어느 문서의 텍스트나 그래픽을 동일 문서의 다른 부분이나 또는 다른 문서에 삽입해 넣는 작업. 필요한 텍스트나 그래픽을 잘라 내거나 복사하여 임시 저장 장치에 저장해 놓은 후 붙여 넣고자 하는 곳에 커서를 놓고 붙이기를 실행시킨다.

- IT용어사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문서의 일부분이나 폴더의 파일을 선택해놓은 후 키보드의 Ctrl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C 키를 클릭하면 미리 선택해두었던 부분이 컴퓨터의 임시저장소(Clipboard)에 저장되며 이를 복사(Copy)했다고 부릅니다.


임시저장소에 복사된 내용은 화면상에 보여지지는않지만  컴퓨터사용자가 복사(Copy)를 실행함으로 컴퓨터의 메모리에 저장하고있는 상태가 됩니다.


복사된 내용을 언제까지 저장하고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컴퓨터사용자가 붙여넣기(Paste)를 할 때까지만 저장해둡니다. 만약 붙여넣기를 하지않는다면 컴퓨터의 OS(예, 윈도우즈)를 종료시킬 때까지 가지고 있게됩니다.


이는 '복사하여 붙여넣기(Copy & Paste)'라는 기능과 임시저장소라는 공간이 컴퓨터의 OS에 의해 제공되는 일종의 공통기능와 공용저장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복사된 내용물은 실행 중인 프로그램에 상관없이 같은 컴퓨터 내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예를들어 MS 워드라는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실행해 글을 쓰다가 어떤 웹사이트의 주소를 문서에 포함시키고 싶으면, 필요한 웹페이지를 웹브라우저로 연 후 주소창의 주소 전체를 선택해 카피(Ctrl + C)한 후 워드 문서에 붙여넣기(Ctrl + V) 하면 됩니다. 


워드라는 프로그램과 웹브라우저라는 두개의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지만 '복사하여 붙여넣기(Copy & Paste)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동일 프로그램 간 또는 동일 문서 내에서도 '복사하여 붙여넣기' 기능은 사용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복사할 수 있을까요?


컴퓨터 OS의 복사기능은 마치 매우 대단해보입니다. 컴퓨터 내의 파일을 카피해 다른 폴더로 옮겨넣는 일은 물론 아주 폴더체로 카피해 폴더 내의 모든 파일을 컴퓨터의 다른 위치에 옮겨넣는 일도 가능합니다. 복사 또는 옮김이 금지된 파일이 아니라면 어떤 파일이든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그러나 사실 정작 임시저장소인 클립보드에 저장되는 내용은 텍스트(Text)뿐입니다. 복사하려는 파일 자체가 저장되는 것이 아니고 파일에 관한 객관적인 정보와 위치정보만 텍스트 형식으로 저장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 정보를 특정 폴더에 붙여넣기 하면 자동으로 파일관리프로그램이 실행되어 실질적인 파일복사작업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윗 파일 복사 작업에서는 파일관리프로그램이 반드시 있어야만 복사작업을 수행합니다. 단순히 '복사하여 붙여넣기(Copy & Paste) ' 행위만으로는 실질적인 파일복사작업이 수행되지 않는 것입니다. 


'복사하여 붙여넣기(Copy & Paste) '는 일련의 텍스트 정보만을 임시저장소에 저장했다가 전달합니다. 그래서 주로 텍스트를 다루는 워드프로세서(MS 워드, 아래한글 등)나 웹에디터(게시판 또는 이메일의 글 쓰기 모드)에서 자주 활용됩니다. 그리고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폼의 입력창에서도 물론 사용될 수 있겠죠. 


웹브라우저의 웹페이지들에서는 어떻게 작동할까요?


웹브라우저에 표시되는 모든 내용은 HTML이라는 코드와 일반 텍스트로 만들어져있습니다. HTML코드에 따라 일반 텍스트의 포멧(크기, 색상 등)을 결정해 표시하는 방식이기때문입니다. 


HTML코드도 텍스트입니다. 그러나 웹브라우저가 코드는 감추어버리고  일반 텍스트만을 화면 상에 표시하므로 우리들이 볼 수 있는 것은 포멧팅된 일반 텍스트들인 셈 입니다.


웹브라우저 화면에서 내용의 특정부분을 마우스로 드래그(Drag) 해 선택하면 선택되었다는 것을 알려주기위해 선택된 부분의 색상이 다르게 표시됩니다.


보기에는 일반 텍스트만 선택되어있지만, 사실은 텍스트를 감싸고 있는 HTML 코드들도 텍스트이기때문에 같이 선택되어집니다. 물론 이를 카피하면 HTML코드들도 텍스트 형식이기 때문에 함께 임시저장소(Clipboard)에 카피됩니다.


선택내용에 이미지가 포함되어있다면 HTML의 이미지 표시규칙대로 이미지의 절대경로(도메인을 포함한 파일위치 주소)가 실제 이미지 대신 카피됩니다.


특정한 목적으로 어떤 웹사이트의 내용을 카피해올 때는 이러한 HTML코드도 함께 따라오기때문에 그대로 붙여넣기(Ctrl + V) 해 사용하면 원래의 웹페이지에서 보던대로의 꾸밈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어 좋긴합니다만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HTML코드는 웹브라우저나 웹 상의 에디터에서만 사용되므로 다른 컴퓨터프로그램에서는 코드를 변환시키는 또는 제외시키는 특별한 포멧팅 기능이 필요합니다. 


원래의 웹페이지에 커스톰 스타일이 적용되어있거나 폭이 지정되어있는 경우에는 그대로 옮겨오지 못하고 소위 말하는 깨진 또는 뒤엉킨  화면이 보여질 수 있습니다.


모든 이미지들은 당시 위치정보를 가져오므로 만약 해당 웹사이트에서 이미지의 위치가 변경되면 붙여진 곳에서는 이미지가 표시되지 못합니다.


복사 후 일반 텍스트만 붙여넣는 방법은?


만약 Ctrl + V를 사용해 문제가 생긴다거나 궂이 HTML코드까지 사용할 필요가 없다면 윈도우즈/리눅스에서는 Ctrl + Shift + V를 사용하면 됩니다. 맥 OS X에서는 Shift-Option-Cmd + V로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다음과 같은 방법도 있으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윈도우즈에 기본으로 설치되어있는 Notepad 프로그램을 실행해 새 파일을 열고 Ctrl + V를 하면 코드가 포함되지 않은 일반 텍스트만 붙여져 일반 텍스트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Notepad++와 같은 설치형 웹에디터도 Ctrl + V만으로 일반 텍스트만 붙여넣어지므로 붙여넣기 한 후 다시 카피해 사용하면 됩니다. 설치형 에디터 프로그램을 구하고싶으면 웹으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방법들은 일반 텍스트와 줄바꿈 외의 모든 코드를 제외시키기때문에 이미지 파일의 정보도 제외됩니다. 이미지를 카피해오고싶다면 해당 웹페이지의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고 마우스 우측버튼을 클릭해 표시되는 메뉴(Context Menu)에서 이미지 저장(Save Image..)을 해 내 컴퓨터에 다운로드 받은 후 올리려는 곳의 웹에디터를 통해 업로드 해 문서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 컴퓨터에 설치해 Copy&Paste와 연동해 쓸 수 있는 툴도 있는데 원하는 분은 참조해보시기바랍니다.


PureText - free tool for Windows

http://www.stevemiller.net/puretext/


AutoHotkey - Write Your Own Macro

http://www.autohotkey.com/



* Copy/Paste에 대한 관련 정보가 보이면 추후 이 곳에 추가토록 하겠습니다.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Firefox)에는 카피 시 일반 텍스트만 카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익스텐션(Extension)이 있습니다. 파이어폭스를 사용 중이시면 추가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익스텐션을 설치하는 방법은 파이어폭스 웹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본 문서는 텍스타일에 내장되어있는 텍스타일만의 에디터(글작성툴) drEditor 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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