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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캐나다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개막전서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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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8위이자 개최국인 캐나다는 6일 현지 앨버타주 에드먼턴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 중국(16위)과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골로 1-0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같은 조의 네덜란드도 뉴질랜드를 1-0으로 꺽고 엮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또한 7일 B조 경기에서는 노르웨이가 타일랜드를 4-0으로, 독일이 코트 디브아르를 10-0이라는 큰 점수차로 제압해 화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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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한국은 브라질, 코스타리카, 스페인과 E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9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코스타리카(13일), 스페인(17일)과 차례로 대결한다.

브라질(7위)은 세계랭킹에서 한국(18위)을 앞서고 있는 데다 1999년 대회(3위)와 2007년 대회(준우승)에서도 정상급 전력을 뽐낸 바 있다. 윤덕여호가 가장 경계해야 할 상대다. 그러나 코스타리카(37위), 스페인(14위)전은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

윤덕여호에는 지난 4월 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지메시' 지소연(24·첼시) 뿐 아니라 '박라탄' 박은선(28·로시얀카)도 포진하고 있다. 공격력만큼은 역대 대표팀 최강이라는 평가다.

그러나 영국 신문 가디언은 이날 E조 전망을 통해 브라질과 스페인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평가했다. 

가디언은 명확하게 어떤 나라가 16강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지는 않은 가운데 조 1위 후보로 브라질, 다크호스로 스페인을 지목했다. 다만 E조에서 주목할 감독과 선수로 윤덕여 한국 대표팀 감독과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가디언은 윤 감독에 대해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조별리그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퇴장당했던 인물”이라며 “결국 그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윤 감독이 퇴장당한 이후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이겼고 그 바람에 조 3위로 16강 진출을 노리던 스코틀랜드가 우루과이에 밀려 탈락했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윤 감독은 최근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비겨 자신감을 얻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라이벌인 일본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소연에 대해서는 “2014년 1월 첼시에 입단한 선수로 지난 4월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SI는 “지소연은 득점과 경기 조율 능력을 두루 겸비했다”고 칭찬하며 “잉글랜드리그에서 성공한 외국인 선수의 대표적 사례”라고 덧붙였다.

한국은 브라질전에서 다소 고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차전인 코스타리카와 대결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그래야 스페인과 대결에서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한국은 처음 본선 무대에 오른 스페인보다 경험상 우위에 있다. 따라서 스페인전 승리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여자축구 월드컵은 지난 1991년 창설돼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미국과 독일이 세계 여자축구 최강자로 군림해온 가운데 윤덕여 대표팀 감독이 이번 대회 한국 여자축구의 성적을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언론기사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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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Team

2015.06.19 05:09:24

1무 1패 위기의 한국, 스페인에 극적인 역전승. 16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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